13살 보리가 갑자기 못 일어났어요 ㅠㅠ
어제 아침에 일어나니까 보리가 침대에서 안 내려오더라구요. 평소엔 알아서 사뿐사뿐 잘 내려오는 애가
안고 내려놨더니 뒷다리가 휘청거려서 바로 응급실로. 제주에 24시간 하는 병원이 한 곳밖에 없어서 거기로 갔어요. 다행히 마비까지는 아니고 디스크 1단계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너무 무섭더라구요. 입원 권유받았는데 보리가 너무 떨어서 통원으로 약물치료 + 절대 안정 처방받고 집으로
지금 거실에 매트 깔고 화장실도 옆에 임시로 만들어놨어요. 안고 다니고 점프 못하게 막고. 13살이라 그냥 노화인줄 알고 운동량 줄여줬어야 했는데 후회만 되네요...
혹시 제주에서 디스크 잘 보시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
댓글 2